입법·민생 현안 논의 전망…이 대통령, 여야 대표 초청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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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1 19:52:03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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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정청래·장동혁 대표와 12일 청와대 회동
민생·입법 협력 논의 전망...특검 등 정치 쟁점 충돌 가능성
협치 재시동 시험대…정국 주도권 메시지 주목
▲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악수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2025.9.8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갖는다. 설 명절을 앞두고 협치 재가동 신호를 내보내는 자리로 해석되는 가운데 정치 현안 논의가 충돌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1일 브리핑에서 “민생 회복과 국정 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초당적 협력 자리”라며 “의제 제한 없이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장 대표가 마주 앉는 것은 지난해 9월 여야 지도부 회동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발언 대응을 위한 대미투자특별법, 광역단체 행정통합 특별법 등 입법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부동산 세제, 등록임대주택 제도 개선, 물가 안정 대책 등 민생 정책이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반면 야권은 정치 쟁점을 제기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장 대표는 대장동 항소 포기 문제 등을 포함한 특검 도입 논의를 언급할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이 정책 협력 논의에 머물지 않고 정치 공방으로 확장될 여지를 남겨둔 셈이다.

청와대는 이번 만남이 협치 복원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강 실장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희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 역시 입법 속도 제고와 국정 추진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청래 대표에게는 합당 논의 갈등 이후 흔들린 여당 내 리더십을 재정비할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장 대표에게는 당내 갈등을 겪는 국민의힘 내부 지지층을 향한 존재감 부각 계기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양자 단독 회동 여부도 관심사다. 장 대표는 “비공개 영수회담 논의는 없다”고 밝혔지만 상황에 따라 별도 접촉 가능성이 거론된다. 대통령실은 “양당 소통이 더 중요한 시점”이라며 확대 회동 중심 기조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회동을 협치 재개 신호와 함께 향후 정국 주도권 경쟁의 시험대로 보는 시각이 나온다. 민생 협력과 정치 현안 충돌 사이에서 어떤 메시지가 도출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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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밤바다님 2026-02-11 21:33:34
    오로지 대한민국과 대한국민을 위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최선을 다 하시는
    우리 이재명 국민대통령님 화이팅!!!♡♡♡
    우리 정청래 개혁 당대표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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