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측 '체포영장 집행조' 150명 신원확인 정보공개 청구...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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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 19:35:28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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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수사관, 경찰 등 150여명
▲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측이 9일 체포영장 집행 시도 과정에서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들의 공무 집행을 방해하고 상해를 입힌 공조수사본부 관계자들 신원에 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윤 씨 측은 공조수사본부(공수처·경찰·국방부 조사본부)가 지난 3일 불법 무효인 체포영장을 집행한다는 명목으로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침입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성명불상의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 30명, 경찰 특수단 120명 등 총 150여명에 관한 신원과 소속을 특정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당시 1~3차 저지선을 뚫고 관저 200m 앞까지는 도착했지만, 5시간30여분의 대치 끝에 영장 집행이 불발됐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공조본 관계자들과 대통령 경호처 관계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윤 씨 측은 공조본 관계자들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치상과 특수건조물침입, 공용물건손상,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된다고 봤다.

앞서 윤석열 변호인단은 오동운 공수처장을 포함한 11명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고, 해당 사건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김태훈)에 배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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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5

  • 감동예찬 t.s님 2025-01-10 11:50:32
    웃긴다
  • 깜장왕눈이 님 2025-01-10 08:57:54
    법을 잘 아는 놈들이 법을 악용하여, 국민들은 상상하지도 못할 짖거리를 서슴지 안고 자행하는 현실..... 반드시 단죄합시다.
  • Hana Shin 님 2025-01-09 22:32:53
    윤석렬일당들은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윤석렬 빨리 체포좀 해주세요.
  • 밤바다님 2025-01-09 20:17:25
    친위 쿠데타로 내란을 일으킨 범법자가 웬 변개소리...
    미췬 또라이 겁나 무서운갑다...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고 막 해대는 거 보면 ...
  • WINWIN님 2025-01-09 19:55:42
    진짜 미치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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