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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비상 의총 결과 발표하는 민주당 의원들 (사진=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 독재에 맞서는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16일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면적 국정쇄신과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며,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즉시 제출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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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안 발표하는 박광온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
결의안은 내각 총사퇴 외에 총 5가지 결의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등의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은폐 진상규명 특검법의 관철을 위해 필요한 절차에 즉각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부당한 정치수사, 야당탄압과 정적제거, 전 정권 죽이기에 맞서 싸울 것'이며 '불법을 저지른 검사에 대한 탄핵절차를 추진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폭압에 맞서 시민사회를 포함한 모든 세력과 함께 국민항쟁에 나설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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