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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2일 사의를 표명했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결정 이후 검찰 내부에서 책임론이 커지며, 결국 사퇴 압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노 직무대행의 사의는 지난 7월 심우정 전 총장의 사퇴로 직무대행을 맡은 지 약 4개월 만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항소 포기 결정 과정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며 평검사와 간부들 사이에서 사퇴 요구가 확산됐다.
노 대행이 물러나면서 검찰총장과 차장검사 모두 공석이 됐다. 이에 따라 대검 기획조정부장 차순길 검사가 새 직무대행을 맡게 돼 ‘대행의 대행’ 체제가 출범했다.
검찰 안팎에서는 이번 사퇴가 항소 포기 결정에 대한 책임론을 일단락 짓는 동시에, 조직 내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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