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모스 탄 출국정지 신청…'이재명 소년원설' 수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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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1 15:00:32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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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모스 탄 출국정지 신청
공항 출석 요구 불응…경찰 "도주 우려" 판단
부정선거 주장 반복한 모스 탄, 허위사실 유포 혐의 수사 본격화
▲ 서울대 정문 앞에서 간담회 하는 모스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 . 2025.7.15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에 대해 출국정지를 신청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1일 탄 교수가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불출석 사유서와 수사관 기피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법무부에 출국정지를 요청했다.

출국정지는 외국인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에 해당한다.

탄 교수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초 발언 장소가 해외이고 피의자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사건을 각하했지만, 검찰은 명예훼손 피해 결과가 국내에서 발생했다며 재수사를 요구했다.

이후 탄 교수는 지난달 28일 '부정선거 검증' 활동을 이유로 한국에 입국했다.

경찰은 입국 직후 공항에서 직접 출석을 요구했지만 탄 교수는 조사에 응하지 않았다.

탄 교수는 최근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유튜버 전한길 씨 등과 공개 행보를 이어가며 국내 극우 진영과 함께 부정선거 주장을 반복해왔다.

특히 그는 한국의 선거 과정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주장과 함께 지난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해 왔지만, 관련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 증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탄 교수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조만간 재차 소환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경찰은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322건의 선거범죄를 접수해 304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선거사무원 폭행 등 혐의로 3명이 구속됐으며, AI를 이용한 선거범죄도 8건 적발됐다.

경찰은 선거 당일 최고 경계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투표함과 개표소 경비를 강화할 예정이다.

정치권에서는 모스 탄의 입국과 활동이 선거 직전 부정선거 음모론을 재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찰의 출국정지 신청으로 그의 국내 활동과 관련 수사도 중대한 분수령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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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밤바다님 2026-06-01 21:41:23
    저런 악질적인 극우는 더이상 나쁜짓을 하지 못하게 영구빵행시켜버리자
  • 김상원님 2026-06-01 21:30:30
    저게 인간인가싶네요. 꼭 한국민이내는 세비로 밥을먹어바야지
  • 깜장왕눈이 님 2026-06-01 17:51:34
    검은 머리 양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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