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총 쏠 수 없나"에 "알겠습니다" 했던 김성훈 경호차장, 지금도 尹 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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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 17:07:30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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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본, 체포영장 집행 전 관련 진술 확보
▲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사진=연합뉴스)

윤석열이 2차 체포영장 집행 전 대통령경호처 부장단 회의에서 총기 사용 검토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경호처 관계자를 통해 윤석열이 체포영장 집행 전 경호처 간부들과 오찬을 한 자리에서 "영장 집행 때 총을 쏠 수는 없냐"라고 물었고,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알겠습니다"라고 답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찬은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 후 10~12일 사이에 이뤄진 것을 감안하면 윤석열은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 두고 경호처에 '총기 사용 검토' 지시까지 내린 셈이다. 김성훈 차장은 경호처 내 강경파로 알려진 인물이다. 


앞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3일 “(윤석열이) '나를 체포하려고 접근하는 경찰들에게 총은 안 되더라도 칼이라도 휴대해서 무조건 막으라' 지시를 했다고 한다"는 제보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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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j여니님 2025-01-20 21:16:30
    총..쏴라 ~!!
    꼭!술뚱쏜후에 니 머리에도 직접
    그럼 해결된다 성후나!!!!!!!!!
  • 밤바다님 2025-01-20 21:00:49
    저런 위험한 자를 석방해준 콜검...
    의도가 뭐냐???
    경찰의 수사방해???
    저 자는 젤 안전한 곳에 있는 술뚱 경호가 아니라 한시라도 빨리 구속해서 감빵에 가둬두어야 한다!!!
  • WINWIN님 2025-01-20 20:03:33
    빨리 구속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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