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집회 방해한 극우유투버들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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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행동 고발인 기자회견 현장 |
7일, 시민단체 연대 촛불행동은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방해한 극우유투버 등을 이날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촛불행동은 매주 토요일마다 <김건희 특검-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8월 27일 4차, 9월 3일 5차 촛불집회에 대해 극우유튜버들의 조직적인 방해가 이어졌고 그 행태가 매우 저질적이며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까지 이르고 있어 그대로 방치해두기 어렵게 되어 고발에 이르렀음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덧붙여 촛불행동 고발인 측은 시민들의 평화로운 합법집회에 스피커테러를 자행하고 참가자들에 대한 모욕, 협박을 일삼고 있는 극우유튜버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됐다며 시민들에겐 관련 영상 자료 확보등을 당부했다.
고발장은 경찰청 국가수사본수에 제출된다.
고발인 조사 등 고발 실무자는이원영(촛불행동 공동대표, 언론소비자주권행동 공동대표), 권오혁(촛불행동 사무국장) / 고발 대리인 : 이제일(변호사, 촛불행동 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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