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한번 다시 만나고파…상황 매우 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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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06 15:28:43
이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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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김두관, 김지수 당대표 후보(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현재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꼽았다.

 

이 후보는 6일 SBS 주관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지금 이 순간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을 묻는 질문에 “절박한 과제가 있다”며 "만나고 싶은 사람이 참 많습니다만 그중에도 절박한 과제가 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을 다시 한번 만나 뵙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상황이 너무 엄혹하고 특히 경제 상황이 매우 안 좋다"며 "이 경제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지, 꽉 막힌 대결정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 삶이 너무 어렵고, 어제 주식시장 폭락을 포함해서 미래 경제산업이 걱정돼서 (윤 대통령을) 꼭 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질문에 김두관 후보는 2024 파리 올리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안세영 선수를, 김지수 후보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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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민님 2024-08-06 21:09:53
    비위도 넘 좋으신 이재명 후보님...
  • WINWIN님 2024-08-06 20:34:07
    국민만 생각하는 이재명대표님 늘 응원합니다
  • 또하나의별님 2024-08-06 20:12:09
    시대정신 이재명님 대통령의 품격 ~~~ 권력이 아닌 권한을 최대치로 사용하여 오로지 국민만 보고 가는 하늘이 내리신 천자 이재명님 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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