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민주당 지도부, 추석맞이 귀경인사로 ‘민생 점검’ 솔선수범

  • -
  • +
  • 인쇄
2022-09-08 15:24:30
시사타파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594245015375
이재명 대표 외 최고위원 5명, 사무총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비서실장까지…
당 지도부 전원 참석하여 시민들과 깜짝 소통‧만남
'장애인 예산 관련' 시위 중인 전장연 회원과도 만나 위로 건네
▲ 용산역에 도착한 민주당 지도부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날 용산역 인사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조정식 사무총장, 정청래·고민정·박찬대·장경태·서영교 최고위원, 김성환 정책위의장, 천준호 비서실장 등 당 지도부가 나섰다.

 

▲ 눈웃음 날리며 파이팅 외치는 이재명 대표
▲ 어린이들과도 즐겁게 사진 찍는 이재명 대표
▲ 한 시민의 셀카 요청에 자연스럽게 눈높이 맞춰주는 이재명 대표
▲ 직접 사진 찍기에 나선 서영교 최고위원

 직접 지하철로 이동하여 용산역에 도착한 민주당 지도부는 ‘함께 웃는 한가위’, ‘민생부터 챙기겠습니다’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귀성객들과 만났다. 이재명 대표를 만난 시민들은 너도나도 셀카를 요청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대표는 지나가던 도중 만난 군인에게 거수경례를 하는 센스도 발휘했다. 이 대표는 갑자기 몰린 인파로 혼잡한 순간에도 노련한 모습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서영교 최고위원은 이 대표와 시민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청래 수석 최고위원 또한 이 대표의 옆을 지키며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대표의 고충 듣고 있는 이재명 대표


 이 대표는 역사 내에서 시위를 진행 중인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대표도 만나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작은 목소리 하나도 지나치지 않았다. 그는 전장연과 짧은 대화를 나눈 뒤 “장애인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답하며 이들을 위로했다.
 

▲ 플랫폼에서 객실을 향해 인사하는 이재명 대표


 이후 이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용산역 승강장 플랫폼으로 이동해 여수행 KTX에 탑승한 귀성객들에게 “고향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하며 손을 흔들었다. 이 대표는 객실 안에서 시민이 흔드는 손을 놓치지 않고 창문에 손을 맞대는 장면을 연출하며 현장에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 기자 앞에서 짧게 인터뷰를 진행한 이재명 대표


 이 대표는 귀성 인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러분이 정말 어려운 시기다. 물가도, 금리도, 나라 살림도 점점 어려워지는데 얼마나 (국민들이) 힘드시냐”며 “그래도 명절은 온 가족이 모여 회포를 풀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소중한 기회다. 일상의 어려움을 잠시 잊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 생각도 조금만 해 달라.”며 “모두 함께 행복한 세상을 같이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주어진 여건이 어렵지만, 민주당 지도부와 당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댓글 2

  • 잼바바님 2022-09-09 12:25:06
    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굥~~~~~ 이게 뭐여? 나라여?
  • 박금균님 2022-09-09 09:52:15
    즐거운 추석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