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에서 검찰 수사권 분리하는 검찰청법 개정안 통과가 결정되는 오는 30일(내일) 검찰개혁을 갈망하는 민주·진보 진영 유명 인사들이 함께하는 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열리는 ‘Again 2019 검찰개혁 최후결전’ 문화제는 오후 5시에 시작하며 1부 명사 강연과 2부 토크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시사평론가 곽동수, 푸른나무 새날,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역사학자 전우용, 전 국회의원 최민희, 민주당 전 대변인 이경 등 진보진영을 대표하는 명사들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2부 토크쇼에서는 노영희 변호사 진행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강욱, 김용민 의원이 검찰개혁에 관련한 토크쇼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문화제는 개그맨 노정렬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리아, 펑크록밴드 타카피, 전자바이올리니스 박은주 등 아티스트들의 이벤트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검찰개혁 문화제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9호선 국회의사당역 2번 출구 바로 앞에서 열리며 해당 문화제의 공식 후원계좌는 농협 355-0080-4508-93(예금주 밭갈이운동본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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