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대통령실 압수수색 '재시도'…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 ‘VIP 격노설’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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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13:30:41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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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 이틀 째 압수수색
▲ 7일 8일 채상병 의혹' 비서실·안보실 압수수색 시도한 공수처 (사진=연합뉴스)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8일 아침 10시30분께 전날 중단했던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전날 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 압수수색에 나섰으나, 압수물 제출방식 등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오후 5시30분께 영장 집행을 중단하고 철수했다. 

 

공수처는 ‘채 상병 순직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은 윤석열이 임성근 당시 해병대1사단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것에 격노했고, 이 같은 격노가 해병대수사단의 경찰 사건 이첩 보류로 이어졌다는 의혹을 확인하고자 이틀에 걸쳐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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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밤바다님 2025-05-08 21:08:53
    국민들이 공수처를 겁나 응원하니
    화이팅해서 공수처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길
  • WINWIN님 2025-05-08 19:15:37
    공수처응원합니다
  • 이주니어님 2025-05-08 14:13:18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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