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 43%로 한 달 만에 40%대 회복...국민의힘 25%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은 제한적, 경제·민생 기대감이 지지율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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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추이 (제공=연합뉴스) |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56%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3주 연속 하락세가 멈추고 반등한 결과다. 부정 평가는 33%, 의견 유보는 11%였다.
직무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9%)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외교’(14%), ‘전반적으로 잘한다’(7%), ‘소통’(7%) 순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외교’(15%),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11%),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9%)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가 각각 75%, 74%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20대는 34%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50% 이상을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로 4%포인트 상승하며 한 달 만에 40%대를 회복했고, 국민의힘은 25%로 석 달째 20%대 중반을 유지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은 2%, 무당층은 25%였다.
이번 조사에서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대통령과 여당의 인식을 바꿀 정도로 강력하게 작용하지는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부동산 정책 관련 찬반은 ‘보유세 강화, 거래세 완화’에 대해 찬성 54%, 반대 27%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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