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훈 전 청년 위원장, 최고위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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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11:34:48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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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넘어 혁신으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겠다"
민주당의 청년 정치인으로 분골쇄신하겠다는 포부 밝혀

 

 

▲ 사진출처/ 박영훈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박영훈 전 청년위원장이 1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이번 전당대회 첫 20대 후보다.

박 전 위원장은 "변화를 넘어 혁신으로 새로운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지금은 한 명의 국회의원이 지도부에 들어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타성에 젖지 않고 국민과 당원의 목소리를 반영할 사람이 필요하다"며 "지금의 민주당은 민주화 운동 이후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국민과 당원 속에 뛰어 들어 언제든 당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민주당이 맞서야 할 상대는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하며 출마 선언을 이어 갔다.
첫 번째는 “무능과 오만으로 국민들의 삶을 돌보지 않는 윤석열 정부”이고, 두 번째는 “무능과 오만에 책임이 있음에도 책임지지 않는 국민의 힘” 이며, 세 번째는 “ 당원과 국민께 신뢰받지 못한 과거의 더불어민주당”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 청년의 정치에 대해서 신뢰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다.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청년 정치를 단지 이벤트로만 생각해 왔다.”며 민주당의 청년 정치인으로 분골쇄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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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명숙님 2022-07-13 15:43:08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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