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강세 지역 ‘험지’ 선택...연고 논란 정면 돌파
다자 구도 속 판세 변수...범여권 경쟁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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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오는 6월 3일 치러질 재보선에 경기 평택을에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 2026.4.14 (사진=연합뉴스) |
조국 대표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평택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대표는 14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평택을에서 ‘국민의힘 제로’를 실현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평택을을 “19·20·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연이어 승리한 지역으로 민주개혁 진영에 있어 험지 중의 험지”라고 규정했다.
또 “평택을을 삶의 질 1위 도시로 만들겠다”며 “중앙 정치에서 평택의 목소리를 키우고 지역 현안을 국가적 과제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연고 논란에 대해서는 “평택에 연고가 없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비전과 정책, 실행 능력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평택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이병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이다. 과거 선거에서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여온 지역으로 분류된다.
이번 선거는 다자 구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 계열 후보군과 함께, 진보 진영에서도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거나 검토 중이어서 경쟁 구도가 복잡해질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조 대표의 출마를 두고 엇갈린 해석이 나온다. 험지 도전을 통한 정치적 존재감 확대 전략이라는 평가와 함께, 범여권 내 표 분산 가능성 등 판세 변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조국혁신당 대표가 직접 수도권 격전지에 출마하면서 이번 평택을 재보궐선거는 전국 단위 관심 선거로 부상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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