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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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0:30:09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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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2.6 (사진=연합뉴스)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내란 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참고인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정 전 실장의 특검 출석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란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 전 실장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 전 실장은 12·3 비상계엄 전후 윤석열과 직접 소통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국무위원 신분은 아니지만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신원식 당시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참석했으며, 계엄 해제 국무회의 전 윤석열을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에서 만난 바 있다.


특검은 정 전 실장이 대통령실 최고 윗선의 계엄 증거 조직적 은폐 의혹과 연루되었는지 조사 중이다. 지난 4월 대통령실 컴퓨터 전체 초기화 계획이 정 전 실장의 승인과 지시에 따라 실행되었는지 여부가 핵심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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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1

  • 사랑하잼님 2025-09-18 10:44:12
    이제.. 사!!! 용산 대통령실 초토화.. 윤씨 좌팔ㅋ 우팔ㅋ 하던 김태효는? 한번 부르고 끝? 직책이 장난 아닌데 깨작 장난치면 안 되죠.

    비리로 옷 벗은 자를 리사이클 하는 윤건희 본부. 그중 윤 패밀리 충청지구라네 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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