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들은 지역 현안과 청년·민생 문제를 언급하며 투표 참여를 호소.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닌 투표"라며 본투표 참여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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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6.2 (사진=연합뉴스) |
6·3 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더불어민주당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거듭 호소했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정원오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TV토론에서 오세훈 후보가 삼성역 현장 방문 필요성을 부정한 장면을 꼽았다.
정 후보는 "마음속에 가졌던 것을 투표해야 실현할 수 있다"며 "간절한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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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가 21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부전역에서 출정식을 열고 유세차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2026.5.21 (사진=연합뉴스) |
부산시장 전재수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부경대 학생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전 후보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이후 해양대와 부경대 경쟁률이 크게 높아졌다"며 "부산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의 희망과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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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터널 입구 주변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6.5.21 (사진=연합뉴스) |
경남도지사 김경수 후보는 지방 청년들의 현실을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았다.
김 후보는 "경남 청년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지역에서 삶을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이번 선거는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로 갈 것인지 선택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경북도지사 오중기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경북은 이념 대결에 갇혀 쇠락과 소멸 위기에 놓였다"며 "이번이 경북의 미래를 바꿀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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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와 맹정호 서산시장 후보가 충남 서산시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고 있다. (사진=박수현 캠프 제공). |
충남도지사 박수현 후보는 선거 기간 130차례가 넘는 정책 간담회를 진행하며 작성한 수첩 3권을 소개했다.
박 후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이번 선거에서 절실하게 느꼈다"며 "도민들의 목소리가 향후 충남 도정의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도지사 신용한 후보는 "선거가 끝난 것 같지만 실제 승부는 투표장에 나오는 유권자들이 결정한다"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요청했다.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더라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계속 찾겠다"고 약속했고, 세종시장 조상호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투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도지사 위성곤 후보는 "선거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정된다"며 참여를 독려했고, 울산시장 김상욱 후보는 "변화를 원한다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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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가련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후보가 거리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1 (사진=연합뉴스) |
특히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이원택 후보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가 됐다"며 "민주당이 경제 성장과 국가 정상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전주 지역 유권자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절박한 마음으로 호소드린다. 아이들과 청년들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시고 꼭 투표장에 나와 달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송구한 마음도 있지만 끝까지 돌파하겠다"며 접전 양상으로 전개된 전북 선거에 대한 절박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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