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건희 친오빠와 친분 없어…尹 '오빠'라고 부르는 것 직접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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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 08:05:46
이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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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와의 대화에서 등장한 '오빠'는 윤석열 대통령이 맞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0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서 "대화의 맥락이 중요한데, 그 대화에 제가 등장한다. 대통령실은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씨라고 해명했다"며 "그러면 제가 이제 궁금한 건 저는 김진우씨를 모른다. 통성명한 적도, 대화해본 적도 없는데, 왜 거기에 저를 만나면 모든 게 해결된다는 얘기가 나오냐"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 친오빠라는 사람을 알지 못한다. 그러니까 지금 해명은 전혀 그 상황에 들어맞지 않는다"고 했다. 또 "저는 대통령 부부랑 같이 있는 자리에서 여사가 대통령을 오빠로 지칭한 것을 직접 본 적이 있다. 진중권 교수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경험이 있다고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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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WINWIN님 2024-10-21 17:17:19
    양두구육한 주제에 너도 한 몸이야
  • 민님 2024-10-21 12:51:02
    누구나 짐작 가능하죠
  • 깜장왕눈이 님 2024-10-21 11:34:34
    준스가 가지고 있으면 너도 까봐, 재미나는거 혼자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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