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 대부분 실거주용 주장하며 대통령·민주당 의원 아파트와 교환 가능 발언
민주당, "물타기 그만하고 책임 있는 자세 필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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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
대통령실은 25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보유한 아파트·주택 6채가 대부분 실거주용이라는 해명에 대해 "국민을 우습게 보는 변명"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부동산 6채가 실거주용이면 머리 따로, 발 따로 사는 것이냐"며 "야당 대표부터 투기 자산을 정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이 진정성을 믿어줄 것"이라고 직격했다.
앞서 장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서울 구로구 아파트, 충남 보령 아파트, 노모 거주 보령 단독주택, 국회 앞 오피스텔 등 6채 부동산의 실거주용임을 강조하며, 장모 생활비를 위한 안양 아파트 한 채를 제외하고 모두 실거주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아파트와 이재명 대통령 분당 아파트와 바꿀 용의가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뻔뻔한 동문서답식 변명"이라며 "부동산 특위 위원장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6채 모두 실거주용이라는 황당한 해명에도 팔 계획은 없었다"며 "투기성 자산 보유자가 부동산 정책과 민생을 논할 자격이 있는지 되묻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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