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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와 만난 류삼영 후보 (사진=연합뉴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작을 류삼영 후보를 돕고자 일곱번째 지원 방문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일정 공지를 통해 8일 월요일 오즌 7시 30분 계양을 출근 인사를 마치고 당사로 이동, 오전 10시 제1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1시 20분 류삼영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남성사계시장을 찾는다고 알렸다.
이재명 후보는 이미 여섯번이나 류삼영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고 이는 이번 총선들어 가장 많은 동일지역 방문이다.
이후 이 대표는 숭실대 도보인사,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와 동대문갑 안규백, 종로 곽상언, 중성동을 박성준, 서대문 김동아, 양천갑 황희 후보를 지원한 뒤 마지막 일정으로 동미추홀 을 남영희 후보 지원 유세를 마친후 저녁 8시 10분 계양으로 돌아와 거리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과 관련하여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지역구가 동작이에요? 왜 이리 자주 온대요"라면서 불쾌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나 후보는 7일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여러분이 정부·여당을 질책하고 싶은 심정은 나도 이해한다"면서도 "이번에 질책하셔서 야당이 180석, 200석을 가지고 간다면 정부가 식물정부를 넘어서 이제 국회는 탄핵을 운운하는 난장이 되고 말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국민께 최선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 정말 송구하게 생각하지만,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은 바로 최악이다. 위선, 거짓, 혐오, 범죄, 반자유대한민국 세력"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최소한의 균형, 최소한의 저지선만은 제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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