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대남·김영선…국감 불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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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5:10:51
곽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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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10일 출석 요구에 사유서 제출
"수사 중이라 어려워" 통보
▲행안위 국감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명태균 씨 등이 8일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행안위는 앞서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살펴보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전 행정관과 명 씨, 그리고 명 씨가 공천 과정에 관여했다고 보도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오는 10일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 국정감사 증인으로 의결했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녹취와 관련해 당시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했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명씨와 김 전 의원은 이날, 김 전 행전관은 전날 국회에 국정감사 불출석 이유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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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WINWIN님 2024-10-09 04:22:16
    기사 감사합니다
  • 민님 2024-10-08 18:18:11
    기사 잘 읽었습니다
  • 깜장왕눈이 님 2024-10-08 17:39:54
    안나오면 덮히냐? 꿩이 지 대가리 땅에 박으면 안보이는 줄 안다. 에이그 꿩대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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