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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원 작가의 풍자 일러스트 인스타그램 화면 캡쳐 |
지난 21일 국감에 출석한 강혜경 증인이 발언한 내용이 전종원 작가의 시사 풍자 일러스트로 등장,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회계책임자인 강 씨는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명태균이 김 여사와의 친분을 주변에 자랑하면서 종종 장님 무사, 앉은뱅이 주술사라는 얘기를 했다고 한다. 들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장님이지만 칼을 잘 휘두르기 때문에 장님 무사라고 했다”고 답했다.
이어 강 씨는 “김 여사는 밖으로 나가면 안 되는 주술사라 장님의 어깨에 올라타서 주술을 부리라는 의미로 명 대표가 김 여사에게 얘기한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아울러 “명 대표는 김 여사와 영적으로 대화를 많이 한다고 했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평소 시사 풍자 일러스트로 잘 알려진 전종원 작가는 이를 이미지로 표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인스타그램 댓글만 30여개, 좋아요는 1500여개를 기록하며 대형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전 작가는 작품 설명에 "아내는 겁이 없고, 남편은 뵈는게 없고"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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