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 모집, 17∼18일 이틀간 순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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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신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
조국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자 모집에 총 101명이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3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연 조국혁신당은 7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신청을 받았다.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도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했다고 밝힌 가운데 최연소 신청자는 26세, 최고령 신청자는 68세였고 독립유공자, 화가, 대리운전 기사, 종교인 등 여러 직군에서 신청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당 비례대표 추천위원회는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남녀 각각 10명씩 총 20명의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며 후보자들은 16일 오후 공개 정견 발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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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사진=조국혁신당) |
후보자의 비례대표 순번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로 결정된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선거인단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4∼16일 선거인단을 모집하고 17∼18일 이틀간 순위 선정을 위한 인터넷 투표가 진행된다.
조국혁신당 비례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장은 장은주 영산대 교수가, 간사는 황현선 당 사무총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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