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93.5% ‘반드시 투표’…이재명 50.6%, 김문수 소폭 반등 [에이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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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0 12:28:06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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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0.6%, 김문수 39.3%, 이준석 6.3%
"반드시 투표하겠다" 93.5%
- 민주당 지지층 97.6%, 국힘 지지층 92.3%, 무당층 82.3%
▲ 집중 유세 펼치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후보 (사진=연합뉴스)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선 후보 지지도는 이 후보가 50.6%, 김 후보가 39.3%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3%로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는 1.1%였고, '없음'과 '잘 모르겠다'는 각각 1.8%, 0.9%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6~7일 이재명·김문수 후보 간 양자대결 조사 결과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4.3%포인트(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2.3%p 상승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7.9%p에서 11.3%p로 줄어들었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97.2%, 진보층에서 85.4%의 지지를 었었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94.0%, 보수층에서 70.1%의 지지를 얻었다. 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89.6%의 지지를 받았다.

 

▲ 투표 (제공=연합뉴스)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유권자 비율이 90%를 넘었다. 대선 투표 의향을 묻는 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밝힌 응답자는 93.5%, ‘가능하면 투표할 것’ 5.1%,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1.3%, ‘잘 모르겠다’ 0.2%,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 0%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응답자는 97.6%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92.3%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85%, 개혁신당 83.9%, 진보당 75.1%의 지지자들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했다. 무당층은 82.3% 응답자가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했다.

정치 이념 성향에서는 보수층 93.1%, 중도층 93.8%, 진보층 95.7%가 반드시 투표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이념 성향을 잘 모르겠다고 밝힌 응답자 85.4%도 투표 의사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RDD 표집 틀에 ARS(무선 100%)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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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3

  • 밤바다님 2025-05-20 21:31:01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은 이재명이 꼭 필요하므로 우리 이재명 진짜 대통령 압승가자!!!
  • WINWIN님 2025-05-20 17:59:31
    아직도 정신못차린 좀비들이 너무 많다
  • 깜장왕눈이 님 2025-05-20 13:04:27
    싸가지 준스기, 3%쯤 나올똥 말똥 했는데, 니도 쫌 나오네. 고생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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