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통합추진준비위 구성 동의”…정청래 사과 수용 속 연대 논의 본격화

  • -
  • +
  • 인쇄
2026-02-11 09:30:45
시사타파뉴스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573972635294
조국혁신당, 민주당 통합추진준비위 구성 제안 수용
지방선거 연대 여부·방식은 추가 협의 예정
정청래 사과 수용 속 협력 논의 새 국면 진입
▲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연대·통합 추진 준비위 구성 제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2.11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연대·통합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하면서 양당 간 협력 논의가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 지방선거 전 합당 논의가 중단된 이후 제시된 협력 틀이 실제 연대로 이어질지 정치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국 대표는 1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의 최종 입장을 전달받았다며 “연대 및 통합을 위한 추진준비위원회 구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이번 주 내 당무위원회를 열어 해당 결정을 공식 추인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연대 방향에 대해 정치 개혁과 지방 정치 혁신,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강조하며 단순한 정치 세력 결합이 아닌 가치와 비전 중심 협력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당이 제안한 연대가 지방선거 선거연대를 의미하는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향후 양당 협의를 통해 원칙과 방식을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또한 지방선거 이후에는 통합의 의미와 방식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며 협력 단계와 통합 단계가 분리되어 추진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조 대표는 협력 과정이 상호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정 정치인이나 계파 이해관계 중심 접근은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청래 대표의 사과에 대해서는 수용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합당 논의 과정에서 상처가 있었음을 언급하면서 향후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며, 갈등 이후 협력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수용 결정이 합당 논의 중단 이후 협력 틀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지방선거 연대의 구체적 방식과 통합 논의 재개 시점 등 주요 쟁점이 남아 있어 양당 관계가 안정적으로 정리될지는 향후 협상 과정에 달려 있다는 전망이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댓글 3

  • 따뜻한시선님 2026-02-11 12:47:54
    변질된 민주세력의 선 넘는 조롱과 비방 뒤로하고 큰틀에서 수용한 조국대표,역시 그릇이 다르네요.
    내가 대통령이라면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인물로 조국.김어준.유시민.정청래 를 꼽으며 그분들 말에 귀를 기울일 것 같아요.응원합니다!
  • 윤지송님 2026-02-11 09:51:37
    ㅠㅠ 민주당도 조국혁신당도 잘 선택하시길...
    내부 수박새끼들 때문에 이게 뭐냐고...
    언년이 떡구 황씨 낙찬대 그리고 민서기... 계단에서 굴러버려라... ㄱㅅㄲ들...
  • 깜장왕눈이 님 2026-02-11 09:50:25
    조국혁신당이 더 멋지네. 오만한 놈들보다는... 조국대표님 멋져요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