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건희 추석 광폭행보 비판 …"권력 서열 1위 김 여사, 특검만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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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6 00:30:31
곽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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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가 가야할 곳은 특검 조사실” 주장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놀이기구 청소하는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김 여사의 연이은 공개 행보와 관련, “명품백 수수, 대통령실‧관저 이전 공사, 공천 개입 의혹 등 무수한 의혹 앞에 선 김 여사가 국민께 드리는 한가위 선물이 ‘파렴치한 활동 재개’냐”고 비판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5일 서면브리핑에서 "들끓는 민심은 아랑곳 않는 ‘권력 서열 1위’ 김건희 여사, 특검만이 답"이라며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에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민심 역주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 수석 대변인은 "온갖 부패와 추문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김건희 여사가 추석을 기점으로 노골적인 광폭 행보를 재개했다"면서 "아무런 공식적 권한도 없는 대통령 부인이 스스로 대통령과 동격이라고 여기는 것인지 황당하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심 판결로 김여사의 연루 의혹이 더욱 짙어지고, 관저 공사 불법에 대한 감사 결과로 여론이 들끓은 게 불과 며칠 전인데,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라면서 "검찰은 물론, 감사원과 권익위까지 온갖 국가기관이 총동원돼 김여사를 비호하니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따로 없는 모양"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부는 “대통령이 둘이냐” “권력 서열 1위가 김여사냐”는 국민의 분노가 두렵지도 않습니까?"라고 지적하며 "지금 김여사가 가야 할 곳은 특검 조사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가족이 연루된 특검에 연거푸 거부권을 행사하는 대통령, 사법정의를 저버린 정치검찰 같은 비루한 권력 뒤에 숨을 수 있을 것이란 착각은 버리기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께 약속한대로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해 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은 "특검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김건희 여사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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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또하나의별님 2024-09-18 00:28:58
    나댈수록.....탄핵은 코 ...나댈수록 탄핵의 시계는 빨리 움직인다
  • 박민서님 2024-09-16 10:29:31
    가증스러 워서 구역질난다 니가 갈곳은 감옥 이다 사기꾼 범죄자 도둑뇬 100년형 때려도 성에 안찰것 같다 굥부부 땜에 받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나대지 말고 감옥 갈 준비나 차곡차곡 하고 있어라 니부부 쌍판떼기 보는거 정말 화병난다
  • 윤지송님 2024-09-16 10:08:28
    2찍들이 뽑은게 누구인가?
  • 민님 2024-09-16 06:43:36
    국장님 잘 쉬고 계시죠? 기사 고맙습니다 ^^
  • WINWIN님 2024-09-16 06:18:55
    김거니를 특검하라 민주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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