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란 12.3) 을 보다
| 이 름 | 포도나무 | 작 성 일 | 2026-04-25 03:1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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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란 12.3을 보았습니다
어제 아침에 김어준씨가
방송에서 다 아는 얘기지만 재미있다고 해서 흥미가 갔습니다
다 알고, 다 본 영상을
어떻게 했길래 재미있다고
했는지 호기심이 확 올라왔습니다
과연 거장 조 성우
음악감독이 가장 공을
들였다는 음악이 영화를
이끌어 가고 마치 음악이
언어가 되어 다큐멘터리
영화를 리드해 갑니다
음악이 굉장히 훌륭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중간에 시간을
봤어요 왜냐하면 시간이
가는게 아까웠고
지루함은 1도 없이
순삭하는 영화였습니다
간식으로 음료수와
땅콩을 가져 갔는데
먹다가 중지했습니다
화면의 치열함,숭고함,
장엄함,긴박함에 압도되어
저의 가벼운 저작운동을
끊고 예를 갖추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12.3
그날 밤에
시내에 있었습니다
다중채무에 매일
일해야 빚을 겨우 갚을 수
있을 정도로
절망적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국회에 안 갔습니다
영화를 보면 목숨을
담보하고 국회에
다 달려가셨는데
부끄럽고
미안해서 얼굴에
H2O가 흘러 내렸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특히, 키세스 시위대는
저를 한없이 부끄럽게
만들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영화를 보며
두 놈이 떠올랐습니다
답답한 놈과
얄미운 놈입니다
실질적 내란수괴는
쥴리인데 다른 건으로
가벼운 형을 받고 있으니
답답했습니다
반드시 내란공모를
밝히고 엄히 처벌해야 합니다
(끝까지 계속해서 이 사실을
누군가는 말하고 상기시켜서 반드시
단죄를 받게 해야 합니다)
얄미운 놈은 추 경호입니다
교묘히 계엄해제를
방해했다고 추정되는데 법망을 잘 피해서
지금은 시장후보자로
뛰고 있습니다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간과된 부분이 있는데
국회의원들의 국회입성입니다
저들도
죽음을 각오하고
계엄을 막아보겠다고
오셨습니다
당연하게 오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참여한 의원분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저쪽당 말고
더불어당의 참여자는
다음 총선에서 꼭
다시 밀어주자구요~~~~^^
이 영화를 보며 혼이 난
기분이었는데
"너는 무얼했지?"
"얼마나 치열했지?"
"왜 행동에 옮기지 않았지?"
마음의 곤장을 맞는 느낌이었습니다
영화가 끝나며
일어나는데
"자 이제 나는 무얼해야
하지?" 하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조희대 탄핵 1인시위를
해야 하나? 지방선거에
올인해야 하나?
아니다 정치는
프로 정치인에게 맡기고
저는 주어진 직업에 충실하자
세금은 잘 내고
당비 1만원 내고
내가 마음에 둔
인터넷 신문사를 돕자
(혹시 돈 좀 벌면
좋은 정치인을
후원하고 거리에
쓰레기 같은
정치 프랑카드
치우고 제대로 된
프랑카드를 위해 후원하자)
그리고 SNS에 적극
동참하고 댓글도
가끔 올리자 (손꾸락
알바 부대들이 아직도 만연하거든요) 그리고
필요하면 집회에 참여하자
이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영화는 저에게
문제의식을
던져주고 꾸중을 하고
저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지하철 무임승차자의
반열(?)에 서서 그런지
이런 영화를 보면
몸이 힘들어 집디다
이게 나쁘지 않은 것이
마치 항암제를 먹는
것처럼 고통스럽지만
결국 저를 일깨워주고
치료해주는
것 같아서 거룩한
부담감을 느낍니다
이 영화는 조국이 위태로울때 저의 지금의 레벨
가지고는 안된다
더 치열하게 더 독하게
더 가열찬 액션이 필요함을
일깨워주는 몽학선생
같습니다
나라사랑의 붉은 마음의
레벨을 더 올려야
된다고 아우성 치는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저의 긴
졸필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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