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초반 근소한 우위 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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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23:56:37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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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높아질수록 국힘 윤석열 후보와 격차 좁혀지는 추세.
-윤곽은 10일 새벽이 돼야 확인. 사전투표율 역대최고 36.93% 기록.
-이 후보 50.04% 득표율, 윤 후보(46.76%) 3.28%P 앞서.
-사전투표 본투표, 확진·격리자 투표결과 등이 승부변수.
-사전투표율 근거로 이 후보 사전투표에서 앞설 것으로 기대.

 

▲ 시사타파 라이브 선거개표 분석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의 개표율이 34%를 넘어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초반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다만, 개표율이 높아질수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격차는 좁혀지는 추세라서, 최종 결과의 윤곽은 "10일 새벽이 돼야 확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오후 11시 45분 현재 34.67% 진행됐다. 이 후보가 50.04%의 득표율로 윤 후보(46.76%)에 3.28%포인트 차이로 앞서 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 1.92%,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0.75% 순이다. 앞서 오후 10시께 개표율이 3.17%이던 시점에는 이 후보가 52.34%, 윤 후보가 44.57%로 양자 간 격차가 7.77%포인트였다. 오후 10시 20분께 개표율 5.02% 시점에는 이 후보가 51.21%, 윤 후보가 45.66%를 기록했다. 격차는 5.55%포인트였다.

방송사들의 출구조사에 잡히지 않은,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 확진·격리자 투표 결과 등이 승부의 변수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36.9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사전투표율 등을 근거로, 이 후보가 사전투표에서 크게 앞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의힘당은 출구조사 방송2사에서 앞서가다가, 개표에서 줄곧 1~2% 지고 있어, 침통한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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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문보영 님 2022-03-19 15:33:44
    감사합니당
  • 달타냥님 2022-03-10 10:01:44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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