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파TV 감시자들]팩트체크, 문 대통령 낙하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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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5 20:28:25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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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세은 청와대 전 부대변인 "문 정부에서 그 기구조차 있지 않아"
- 국민의힘 논리 맞지 않아
- 알박기라는 모욕적 발언,발언자들 책임져야
▲ 5일 시사타파TV 감시자들에서 임세은 청와대 전 부대변인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최근의 논란, 팩트체크를 했다

 

5일 시사타파TV 감시자 들이란 시사프로에서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나와 최근 논란이 야기된, 대우조선해양 인사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 낙하산 인사?' 란 제목으로  팩트체크를 했다.

 

안진걸 진행자는 "윤석열 인수위 집단의 비열함에 놀랬다"마며 운을 떼었다.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은 " 사장이 없으면 부사장이 사장 역할을 하는데, 잘 하다 보니까 주주총회를 통해 사장으로 선임이 되었고, 대우조선 해양이라는 공기업이 아니라 개별 기업이다, 이 개별 기업을 문정부에서 알박기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며, 그런 권한과 기구조차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세은 전 부대변인은, "국민의힘 논리는 대우조선해양이 구조조정이 있었기 때문에, 산업은행이 초대 채권자라서 입김이 있었을 거다, 산업은행은 금융위원회의 컨트롤을 받고 기재부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타고타고 올라가서 대우조선해양의 사장으로 선임이 된 것이 아니냐는 논리인것인데, 이 분이 문대통령의 동생의 동창이다 라는 이유로,마치 청와대에서 알박기 했다는 근거없는 이유로 알박기 했다는 건데, 대통령이 동생이 있었는지 이제 알았고,그분은 대통령께 해가 될까봐 조심했던 분이다." 라고 밝혔다.

 

"이 분이 36년간 대우조선해양에서 몸을 담구셨던 분으로서, 우리나라가 조선업 세계 1위로서 우리나라 무역에 도움이 되었었는데,외환위기로 조선건조가 많이 줄었고, 조선업은 10년단위로 부침이 있어, 문재인 정부의 각고의 노력과 기업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조선업을 살림으로서 지금의 조선업이 세계 건조 1위 국가가 된 것이고, 대우조선해양에 큰 헌신을 한 분으로서, 이 분에 대한 시비를 거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인 것이다" 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번 인사에 대통령이 임명한 바도 없고 선출에 일체 관여하지도, 할 수도 없다”며 “문 대통령 망신주기”라고 항변했다.

 

아울러 “의심을 가지고 어떻게 ‘몰염치’라는 표현을 쓰나”며 “몰염치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쉽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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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노현성님 2022-04-06 08:08:33
    국짐의 수준과 그들만의 잣대가 드러나는 태클....
  • 오민주님 2022-04-06 01:57:05
    등록 되었으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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