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4시 12.6%… 지난 총선보다 2.8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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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6:05:35
황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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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하는 학생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5일 오전 6시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12.6%로 역대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21대 총선보다는 높고 2022년 20대 대선보다 아직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첫날인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1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9.8%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9.9%였다.

 

서울은 12.6%, 부산 12.0%, 인천 11.6%, 광주 16.1%, 대전 11.7%, 강원 14.7% 등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전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21대 총선 때는 동시간대 9.7%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3월 4일 오후 4시 기준 14.11%로 아직은 대선기록이 더 높다. 관심은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이 제20대 대선의 역대 최고 기록을 넘어설지에 모이고 있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전국 3천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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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민님 2024-04-05 22:06:55
    전라도민분들이 최곱니다.♡
  • WINWIN님 2024-04-05 21:34:28
    오늘 사전투표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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