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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발표된 대전 서갑 장종태와 조수연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자리를 비운 대전 서갑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장종태 후보가 49.4%, 조수연 후보가 37.3%로 나타났다.
굿모닝충청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진행한 대전 서구갑 선거구 가상대결 결과 장 후보는 조 후보에 오차범위 밖 12.0%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미래 안필용 후보 3.4%, 무소속 유지곤 후보 1.7%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조수연 후보는 친일 칭송 발언을 비롯해 5.18 유공자를 비하하고 4.3운동 등을 왜곡한 발언으로 문제가 된 바 있다.
민주당 장종태 후보는 대전 서구청 생활지원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한 후 대전 서구청장,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바 있다.
한편, 본 여론조사에서 정당지지도 조사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이 44.4%, 국민의힘은 38.9%로 오차범위 내인 5.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굿모닝충청이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대전 서구갑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71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ARS 방식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응답률은 8.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67%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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