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일 발표된 폴리뉴스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4.10 총선 서울 마포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후보 44.1%,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 38.2%, 개혁신당 김기정 후보 6.3%, 녹색정의당 김혜미 후보 5.7%로 집계됐다.
4선의 노웅래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후 잠시 잡음이 일기도 했지만 공식 선거운동이 진행되면서 마포갑은 여전히 민주당 몫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드는 결과들이 속속 발펴되고 있다.
민주당은 이곳은 전략선거구로 지정하여 이지은 전 경무관을 전략 공천했다.
이 후보는 경찰대 출신의 변호사로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는 전국 총경회의에 참석했다가 좌천된 후 민주당 영입인재로 들어왔다.
국민의힘에서도 신지호 전 의원과 경선을 치른 조정훈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조 후보는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비례대표의원으로 임기 중반부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고 김건희 여사를 방어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국민의힘과 합당한 의원이다.
이번 조사는 폴리뉴스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갑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ㆍ녀 50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