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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광화문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윤석열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주말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5당은 15일 광화문 동십자각 앞에서 비상시국 대응을 위한 범국민대회를 연다. 민주당은 나흘 째 국회에서부터 광화문 집회 장소까지 약 8.9km 거리를 도보로 행진하며 거리 시위에 이어 장외집회를 열어가고 있다.
12일 시작한 도보행진 거리 시위에 시민들도 동참하여 걸으며 "윤석열을 파면하라" "심우정은 사퇴하라" "최상목을 규탄한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신변 안전을 이유로 이번 행진과 집회에 참석하지 않고 있다. 주말 집회에도 참석하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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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광화문 윤석열 석방 규탄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 (사진=시사타파뉴스 박성규 기자) |
이날 3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서 '3.15 내란세력 청산 사회대개혁 쟁취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한다.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4시 야5당 범국민대회와 같은 장소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 대행진'을 이어간다. 여기에 민주노총도 합류한다.
비상행동 측은 "100만 시민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하자"며 광화문으로 모일 것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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