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유권자 "사표양산" 단일화 야합 분노.."원칙 상식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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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4 12:27:54
시사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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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갑작스런 단일화로 "재외국민 사표".."정치적야합" 규정 사과촉구.
-투표위해 수백km 차를 몰아 오기도 하고, 어떤 이는 수천 km 비행"
-"휴가내어 장거리여행 한 경우도 부지기수"..표심 짓밟아 버렸다.
-단일화에 원칙이 있고 상식" 이 있나? 야합이 아니면 무엇인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갑작스런 단일화로 대선후보에서 사퇴" 하면서 "재외국민 사표" 가 생기게 되었다. 이에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안 후보와 윤석열 대선후보 단일화를 정치야합" 으로 규정하고 사과를 촉구했다. 

 

재외국민 투표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이뤄졌다. 22만 6162명의 재외국민 유권자 중 "71.6%인 16만 1878명이 투표" 에 참여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퇴 후보에게 투표한 재외국민 표는 무효표로 처리된다.

 

재외유권자들은 투표하기가 쉽지않다. 투표소 문제는 아직 해결도 안되었고, "투표를 위해 수백km 차를 몰아 오기도 하고, 어떤 이는 수천 km를 비행" 해야 한다. 하루이틀 "휴가내어 장거리 여행을 한 경우도 부지기수"라며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안 후보는 전날 TV토론에서까지 완주의사를 밝혔지만 모두 거짓이었다. 그들은 "재외국민의 표심을 짓밟아 버렸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에게도 "세가 불리하다고 자기를 폄하하던 안 후보와 손을 잡는 게" 야합이 아니면 무엇인가? "단일화에 무슨 원칙이 있고 상식이 있나?" 라고 따져 물었다.

 

▲ 국민의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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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jeje0401님 2022-03-04 14:24:53
    야합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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