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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 방송 준비하는 이재명 대표 (사진=유튜브 캡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나흘 차이자 부활절인 31일 자신의 지역구 계양구에서 표밭 다지기에 나선다.
선거운동 개시 이후 '한강 벨트' 등 격전지 후보 지원 유세에 공을 들여온 이대표는 휴일을 맞아 '안방' 유권자와 지지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계양구에 있는 교회와 성당을 잇달아 찾아 예배와 미사에 참여하고,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계산4동으로 이동해 유세에 나선다.
이어 자신의 선거 사무소에서 열리는 지역 시민단체들의 지지 선언 행사에도 참석한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교회 방문 후 차 안에서 지역 방문을 하지 못하는 후보들을 상대로 '원격 지원'을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 대표는 "주권자가 포기하는 표는 기득권의 것이 된다"면서 "저들의 읍소 작전을 절대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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