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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을 지역구 여론조사 꽃이 발표한 1일 결과 (김어준의겸손은힘들다뉴스공장 화면 캡쳐) |
한강 벨트 중 절대로 꺾을 수 없다고 여겨졌던 동작구 을 지역의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이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여론조사 꽃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겸손은힘들다뉴스공장을 통해 공개한 동작을 여론조사 결과 류삼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4%,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4.31%로 나타났다.
투표할 인물이 없다는 6.1%, 잘 모름 2.0%다.
이 조사는 3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무선 가상번호 ARS와 유선 RDD ARS를 통해 조사된 것으로 표본 크기는 동작을에 거주하는 500명, 응답률은 6.2%이며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그동안 동작을은 꾸준히 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어 왔다.
류삼영 후보는 지역구 투입이 늦은 반면, 민주당 영입인재로 이재명 후보가 지역구에 다섯번이나 방문하며 챙긴 후보기도 하다.
김어준 진행자는 "처음에는 투입된 후 며칠 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사가 진행됐다"면서 "인지도를 쌓고 지역 유권자들이 생각을 결정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석했다.
박시영 평론가는 "무당파에서 류삼영 후보가 앞선다"고 언급했고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는 "그 동안 류 후보가 당 지지율보다 낮게 지지를 받았지만 48.8%는 당 지지율 51.2%에 근접하는 모습"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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