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11시 투표율 20.51%…'5명중 1명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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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11:10:50
황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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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보다 4.05%p↑…전남 29.91% 최고, 대구 16.26% 최저
▲사전투표 첫날 투표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의 사전투표 누적 투표율이 20%를 돌파했다. 유권자 5명 중 1명은 투표를 마쳤다는 의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이 20.5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907만9천65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6.46%)과 견줘 4.05%포인트(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9.91%)이고 전북(27.23%), 광주(25.53%), 세종(22.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6.2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8.83%), 제주(19.14%), 부산(19.27%) 등 순이었다. 서울은 20.74%, 인천은 19.36%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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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WINWIN님 2024-04-06 21:14:09
    사전 투표하신 모든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 민님 2024-04-06 12:11:16
    많이 나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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