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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발표된 여론조사 꽃 부평을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여론조사 꽃의 자체 패널을 활용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2.3%,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가 22.1%를 차지한 가운데 홍영표 현역 국회의원은 9%를 얻었고 김용호 녹색정의당 후보는 1.6%를 기록했다.
28일 여론조사 꽃이 발표한 여론 조사 결과는 제3지대에 합류한 홍영표 의원의 지역구인만큼 인천 부평을은 격전지가 될 것이 전망이 틀렸다는 것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결과다.
민주당 박선원 후보는 정치 신인, 민주당 영입인재이기도 했기에 진보 지지세의 표가 분산될 것을 두려워하는 목소리도 높았지만 지역민들의 민심은 의외로 탄탄했다.
후보는 모든 지지율이 개인의 능력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당 지지세에 힘입은바 크다는 여의도 격언이 또 한번 맞아 떨어지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꽃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을 선거구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2024년 3월 25일(월)부터 3월 26일(화)까지 양일간 성·연령대·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한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100% 활용, CAT 전화면접조사 시스템으로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
표본수는 505명, 총 통화시도 3,235명, 응답률 1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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