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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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10:05:22
이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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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대표(사진=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14일 오전 자신의 SNS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총선 전 이재명 대표를 구속시킨다는 목표가 있었기에 만나지 않았다”고 썼다.

 

그러면서 “‘국정 파트너’가 아니라 ‘피의자’로 본 것” 이라며 “검찰을 이용해 정적을 때려 잡으면 총선 승리와 정권재창출은 무난하다고 믿었을 것이다. 꼴잡하고 얍실한 생각이었다. 윤 대통령의 목표달성은 무산되었고, 국힘은 총선에서 참패했다”고 지적했다.

 

조 대표는 “원내 제3당의 대표인 나는 언제 어떤 형식이건 윤 대통령을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며 “공개회동 자리에서 예의를 갖추며 단호하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공개요청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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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감동예찬★T.S님 2024-04-15 16:28:14
    쫄려서 못만나요~~ ㅋ
  • WINWIN님 2024-04-14 20:48:47
    조국장관님 응원합니다
  • j여니님 2024-04-14 17:50:14
    술상대나 헬렐레하고 만날듯 ..
    우린 어째서 이런 어이없는 정권을 경험해야 할까 ㅠㅠ
    2 찍들이 더 소름 끼치도록 싫다
  • 민님 2024-04-14 15:45:44
    모르긴 몰라도 눈도 못 마주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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