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부정평가 73%, 국민 절반 민주당 지지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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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8 09:43:02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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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3주 만에 하락세는 주춤하나 여전히 위험 수위
부정평가, 20대 ~ 50대 연령에서 80%육박, 보수층에서도 57.2%
정당 지지율 1위 민주당 47.5%, 3.8%포인트 상승
▲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23.7%, 부정 평가 73%(출처=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달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23.7%로 집계됐다.

이는 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역대 최저치였던 지난주(22.3%)보다 1.4%포인트 오른 수치다. 부정평가는 2.1%포인트 떨어진 73.0%다.

리얼미터 측은 “직무평가에서 3주 만에 하락세가 멈췄으나 20%대 초반 지지율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난주 후반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가 본격화하며 더불어민주당의 대여 공세에 변화가 감지됐으나 윤 대통령 지지율 반등에는 충분히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출처=리얼미터)

 

권역별로는 서울(5.3%포인트↑), 대전·세종·충청(5.2%포인트↑), 부산·울산·경남(2.3%포인트↑), 인천·경기(1.9%포인트↑)에서 국정수행 긍정론이 올랐다. 반면 대구·경북(3.9%포인트↓)에서 떨어졌다.


연령대별로는 60대(6.6%포인트↑), 20대(3.0%포인트↑), 70대 이상(2.3%포인트↑), 30대(1.3%포인트↑) 등에서 올랐고, 40대(3.0%포인트↓)와 50대(1.0%포인트↓)에서 빠졌다.

 

▲ (출처=리얼미터)

지난 14∼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1.6%, 민주당이 47.5%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9%포인트, 민주당은 3.8%포인트 각각 올랐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5.6%, 개혁신당 3.6%, 진보당 0.9%, 기타 정당 2.0%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8.8%였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각각 3.3%, 3.0%였다. 대통령 지지율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다. 정당 지지율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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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WINWIN님 2024-11-18 17:56:52
    굥거니탄핵!!!
  • 깜장왕눈이 님 2024-11-18 13:11:10
    왜놈 밀정정권, 콜검과 판새, 기레기 등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탬버린 카르텔, 시험권력 끝장내자. 김석렬 정권 탄핵하라!!!
  • 감동예찬★T.S님 2024-11-18 11:38:00
    민주당은 더 강하게 하나되어 뭉칠것입니다
  • Tiger IZ 님 2024-11-18 11:30:16
    쇄빙선이 아니라 빙산에 암초당하는구나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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