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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발표된 한국리서치 한국일보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한국리서치와 한국일보가 진행한 부산 북갑의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발표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2%, 지역구를 옮겨 북갑으로 온 서병수 국민의힘 후보는 30%로 오차 범위 밖을 훌쩍 넘겼다.
배개석 개혁신당 후보는 1%를 차지했다.
3선에 도전하는 전재수 후보는 이 지역의 강자로 지역민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시장을 비롯해 해운대, 부산진구 등에서 활동한 서병수 후보는 16대, 19대와 21대 의원의 관록을 자랑하는 3선 의원이지만 예상보다 낮은 지지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조사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무선전화면접 (무선전화번호휴대전화 가상번호)으로 실시됐고 표본은 500명, 응답률은 18.7%,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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