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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경인방송의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 28일 발표분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의 의뢰로 28일 발표된 인천 남동갑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3선고지를 조금 더 편안하게 바라보게 됐다.
28일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조사에 의하면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03%,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는 34.8%를 기록했고 개혁신당의 장석현 후보는 2.8%로 미미한 지지를 받았다.
다만, '지지 후보가 없다'(8.9%)거나 '잘 모르겠다'(1.6%)고 답한 비율이 10.5%에 달해 이들 중도층 표심이 선거 당락을 가를 변수가 될 전망이다.
맹 의원은 경쟁자인 손범규 국민의힘 후보와 올해 초까지만 해도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근 격차를 더 벌리면서 안정적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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