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박재호 44% 박수영 42%…초접전 진행중 [한국리서치]

  • -
  • +
  • 인쇄
2024-03-26 07:30:03
곽동수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552067733575
선거구 통합 남갑 남을 현역의원들의 정면 승부
▲한국리서치가 25일 발표한 부산남구 여론조사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두 개의 선거구가 하나로 합쳐지며 현역 의원의 대결로 눈길을 끌고 있는 부산 남구의 여론조사결과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4%, 박수영 국민의힘 후보가 42%로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리서치가 KBS부산과 국제신문의 의뢰로 3월 21일에서 24일까지 실시된 여론조사결과 격차는 겨우 2%p로 오차범위내에서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적극 투표층에서도 박재호 후보가 49%, 박수영 후보가 45%로 역시 오차 범위 내인 4%p 격차를 보였다.

성별 지지도에서는 박재호 후보는 남성 지지율이 48%로 박수영 후보(3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여성 지지율은 박수영 후보가 47%를 얻어 39%를 얻은 박재호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8%p 차로 앞섰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두 후보 모두 41%로 나타났고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2%, 국민의힘 44%로 나타났다.

부산 남구는 남갑·을의 합구로 현역간 대결이 성사된 여야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3선에 도전하는 박재호 후보와 재선에 도전하는 박수영 후보 모두 지역 내 기반과 지지층이 두터워 이번 총선에서 초박빙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1~24일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방법은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100%), 응답률 14.6%,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곽동수
곽동수 정치평론가 곽동숩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댓글 3

  • 더불어민주연합 몰빵 님 2024-03-26 10:05:14
    박재호후보 응원합니다
    나를 위해 바른선택 투표하면 이깁니다
  • 민님 2024-03-26 07:44:30
    초접전일때, 내 한표면 민주당 당선 됩니다. 꼭 투표 부탁 드려요^^♡
  • WINWIN님 2024-03-26 07:43:32
    곽국장님 감사합니다. 박재호후보님 화이팅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