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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청신문 조원씨앤아이가 발표한 천안병 여론조사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충청신문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진행해 28일 발표된 충남 천안병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이정문 후보가 49.5%, 국민의힘 이창수 후보가 36.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뒤이에 이성진 개혁신당 후보는 2.5%, 한정애 녹색정의당 후보는 1.3%로 나타났다.
천안 갑·을·병 3개 선거구의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22대 국회의원 여야 후보의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 3곳 모두 민주당의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에 우위로 나타났다.
천안갑의 이정문 후보와 이창수 후보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6.97% 차이로 승패가 갈린 곳이다.
때문에 이번 리턴 매치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천안시 유권자는 50% 가까이 사전투표에 이어 46%가 4월 10일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충청신문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6일과 27일 양일간 무선 ARS 무선전화번호가상번호를 사용해 실시됐으며 표본 집단 크기는 지역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503명이고 응답률은 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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