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발표된 충청신문 충남 천안갑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충남 정치1번지인 천안갑에서는 문진석 현역 의원과 신범철 후보가 4년만의 리턴매치를 펼치고 있다.
변수가 생긴 것도 주목할 만 하다. 기존에 천안 병이었던 청룡동이 천안갑으로 편입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청룡동이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눈길이 간다.
참고로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청룡동에서 더 많은 표를 획득한 바 있다.
보수색이 강한 천안이지만 최근 세 차례의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2번의 승리를 거둔바 있고 지난 총선에서는 개표율 95%가 넘도록 당선자를 가리지 못할 만큼 박빙 승부를 펼친 곳이기도 하다.
충청신문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조사해 28일 발표된 결과는 문 후보가 49.4%, 신 후보가 39.6%를 기록했고 개혁신당 허욱 후보는 3.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무선 ARS 무선전화번호가상번호 방식으로 지역민 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응답률 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