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갑] 노종면 45.8%, 유제홍 33%…"오차범위 밖 큰 격차" [케이스탯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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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7 08:00:45
곽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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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 출마포기, 이성만 단일화로 4자 구도가 일대일 구도로 바뀌어
26일 발표된 OBS경인TV 케이스탯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인천 부평갑의 26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셩=시사타파뉴스)

 

26일 발표된 케이스탯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 인천 부평갑 지역구에서는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노종면 민주당 후보가 45.8%,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는 33%로 나타났다.
 

이례적인 4자 구도였던 인천 부평갑은 문병호 개혁신당 후보가 출마를 포기하고 이성만 무소속 후보도 단일화하며서 노종면 민주당 후보 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 1대1 구도가 됐다.

 

그동안 보수와 진보 후보가 모두 한번씩 국회에 등판한 경험이 있는 지역이지만 이번만큼은 진보쪽에 힘이 모인 것으로 해석된다. 

 

두 후보간의 격차는 12.8%로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격차를 벌리고 있다. 

 

노종면 후보는 YTN 공채 2기로 언론에 입문한 후 YTN의 대표 프로그램 '돌발 영상'을 최초 기획하고 제작해 새로운 뉴스 트렌드를 탄생시켰다. 


2008년에 YTN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돼 이명박 정부와 갈등을 빚는 과정에서 해직됐다가 9년 만인 2017년 복직됐다. 

이후 복직 5년 8개월 만인 지난해 3월 사표를 냈는데 이때부터 그의 머릿속에는 4·10 총선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OBS 경인TV가 케이스탯리서치에게 조사를 의뢰,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지역에 거주하는 유권자 503명을 조사한 결과로 무선전화면접 100퍼센트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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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수
곽동수 정치평론가 곽동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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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민님 2024-03-27 09:28:23
    부평 믿습니다!♡
  • WINWIN님 2024-03-27 08:03:50
    곽국장님 감사합니다. 노종면후보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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