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은주·류호정 사직…비례 승계 양경규·이자스민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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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08:00:54
황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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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국회의원직 6명 그대로 유지
▲정의당 이은주 의원 (사진=연합뉴스)

 

정의당 비례대표인 이은주 의원의 국회의원직 사직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전날 국회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2019년 9∼11월 서울교통공사 노조원 77명으로부터 정치자금 312만원을 위법하게 기부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2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 의원이 물러난 비례의원직은 정의당에 승계돼 정의당이 의석수 6석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탈당 처리도 완료됨에 따라 두 사람의 비례의원직은 양경규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자스민 전 의원에게 승계될 예정이다.

 

이들 신임 의원들의 임기는 약 120일 가량이다.

 

류호정 의원 탈당으로 비례 8번인 양경규 전 부위원장이, 이은주 의원 사직으로 19대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활동한 이자스민 전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이어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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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7

  • 짱구 님 2024-01-28 11:39:52
    제2의 국민의짐 2중대
  • 김서님 2024-01-27 01:40:54
    진짜 정리당은 이번 총선서 책임 물어야 한다
  • 김서님 2024-01-27 01:28:19
    정리당 끝
  • WINWIN님 2024-01-27 00:15:06
    심상정사심공천으로 폭망한 정의당 담 총선에서 한석도 못 얻기를
  • 밤바다님 2024-01-26 19:13:25
    의석수가 6석인데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정의당은 올 총선으로 사라졌으면 하는 정리당...
  • 김태형님 2024-01-26 18:47:52
    와 이자스민의원은 벌써 재선의원이 되었네요.
  • 민님 2024-01-26 09:20:26
    어쨌든 6석 그대로 유지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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