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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씨앤아이가 HCN의 의뢰로 조사한 26일 여론조사 결과 (사진합성=시사타파뉴스) |
4.10 총선 서울 관악을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 48.4%,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 31.8%, 진보당 이상규 후보 5.4%로 집계됐다.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관악을은 재선에 도전하는 현역 정태호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민주당 강세가 뚜렷하지만 보수 성향 당선자도 배출한 경험이 있는 관악을 선거구이기에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후보의 재선을 당연히 여기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5선 지방의원으로 바닥을 훑어온 국민의힘 이성심 후보의 도전과 진보당 이상규 후보까지 가세해 3파전이 진행되기에 성급하게 결론 지을 수 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번 총선기간 처음으로 나온 관악을 여론조사에서 적극 투표층에서는 정태호 후보 64.4%, 이성심 후보 24.8%, 이상규 후보 3.3%로 차이가 더 벌어지며 상대적으로 민주당이 더 결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조사는 HCN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무선 ARS 100% 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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