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택 의협 회장 탄핵 위기…"막말로 의사 명예훼손" 임시총회 소집 요청
- 황윤미 2024.10.24
- 대한의사협회(의협) 대의원들이 임현택 의협 회장 불신임안을 발의했다.조현근 의협 부산광역시 대의원은 24일 본인을 포함한 103명의 대의원들이 운영위원회에 임시총회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 안건은 임 회장 불신임 건과 비상 ...
- "정신분열증 환자 개소리" 의협 회장, 환자·주치의에 사과…장 수석엔 안해
- 이현일 2024.10.18
- 의대 정원이 늘어도 교육이 가능하다고 한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발언을 겨냥해 "정신분열증 환자의 개소리"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어 논란이 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사과했다 임 회장은 18일 페이스북에 "내년 예과 1 ...
- 사직 전공의 출신 의협 이사 "의대 5년제, 의사 전문성 모욕"
- 이현일 2024.10.09
- 사직 전공의 출신 임진수 대한의사협회(의협) 기획이사가 교육부가 내놓은 의과대학 교육과정 단축 과정과 관련해 "의사들의 전문성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임 기획이사는 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인제 ...
- 복지부 장관, 전공의에 첫사과 "매우 안타깝고 미안"…의협 "긍정적 변화"
- 이현일 2024.09.30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공의들을 향해 "매우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라고 사과하자 의사단체가 "충분하진 않지만 긍정적인 변화"라는 평을 내놨다. 조 장관은 30일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첫 마디에 국민·환자에 송구하다는 말과 ...
- 국민의힘, "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27일까지 답변 달라"
- 황윤미 2024.09.26
- 국민의힘이 의료계에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를 거듭 촉구하면서 27일까지 답변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힘 당 관계자는 최근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일부 의료단체에 구두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다만 " ...
- 이재명, 의협 회장과 110분 면담…“의료 붕괴 심각성 공감, 정부가 개방적으로 나와야”
- 이현일 2024.09.22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과 만나 의정갈등 및 의료 공백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을 청취했다. 두 사람은 22일 국회에서 비공개로 약 1시간 50분 동안 만남을 가졌다. 면담 자리에는 민주당에선 의료대란 ...
- 임현택 의협회장 "구속된 전공의와 리스트에 오른 의사 모두 정부 피해자"
- 시사타파뉴스 2024.09.21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참담함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며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 명단을 작성·게시한 사직 전공의가 구속된 데 대해 정부를 비판했다.임 회장은 21일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
- 의협 "정부, 추석 연휴에 의료대란 없었다?"…'자화자찬' 비판
- 황윤미 2024.09.20
-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9일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 등 의료현장에 큰 혼란이 없었다는 정부의 주장을 두고 "자화자찬"이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경증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인상하고, 경증· ...
- 추경호 "2025 입시 변경은 힘들어…아직 대화의 문 열려 있다"
- 서희준 2024.09.13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우리가 기대한 발표가 있지 못해서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추 원내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아직도 여야의정에 관한 ...
- '의사 아카이브 블랙리스트' 4명 입건…"구속 등 엄정수사"
- 서희준 2024.09.10
- 경찰이 응급실 등 의료 현장에 남은 의사들의 실명을 공개한 이른바 '응급실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해 4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다.경찰청은 10일 '응급실 블랙리스트 등 조리돌림에 대한 경찰청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자료를 내고 "의료 ...
- 복지부, 응급실 거부 군의관 '징계 거론' 철회…국방부 "징계 검토 안해"
- 황윤미 2024.09.08
- 보건복지부가 응급실 근무를 거부하고 복귀를 요청하는 파견 군의관에 대해 근무지 명령 위반에 따른 징계 조치를 국방부와 협의하겠다고 했다가 번복했다.복지부는 8일 오후 "(파견된) 군의관을 다른 병원으로 보내더라도 비슷한 문제가 생길 ...
- 대한의사협회, "의대증원, 2026년까지 백지화하고 2027년부터 논의해야"
- 황윤미 2024.09.08
- 대한의사협회가 의료개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당이 제안한 '여야의정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고, 2027년 정원부터 재논의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8일 의협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