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두 달 만에 '민주당 대변인' 복귀…“국정과제 뒷받침”

  • -
  • +
  • 인쇄
2026-02-23 18:00:55
시사타파뉴스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이제 원하는 대화방에서 붙여넣기 하세요. 카톡 기사 보내기 https://sstpnews.com/news/view/1065598455540989
김남국 전 대통령실 비서관, 민주당 대변인 임명
“국정과제 잘 이해...지방선거 앞두고 메시지 강화 기대”
두 달 전 사퇴 후 복귀...정부·여당 소통 창구 역할 맡아
▲ 질문에 답하는 김남국 전 의원 (사진=연합뉴스)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지난해 12월 이른바 ‘인사청탁 문자’ 논란으로 비서관직에서 물러난 지 두 달여 만의 당직 복귀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김 전 비서관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김 전 의원은 대통령실 근무 경험을 통해 국정과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당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할 시기에 적합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 전 비서관은 “여러 부족함에도 대변인으로 임명돼 큰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당에 정확히 전달하고, 당의 메시지는 국민과 당원에게 쉽고 분명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경험·디지털 소통 역량 주목

김 전 비서관은 21대 국회의원을 지낸 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합류했다. 온라인 여론 대응과 디지털 정책 홍보를 담당하며 국정 메시지의 확산 전략을 맡아왔다.

그는 이른바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인사로,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시장·경기도지사 시절부터 함께 활동해온 인물이다. 당 안팎에서는 “대통령실 경험을 갖춘 인사가 대변인직을 맡는 것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메시지 일관성을 높이는 선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해 12월 문진석 의원과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며 인사 관련 부적절 논란이 제기되자 비서관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당시 그는 별도의 법적 문제는 없었으나, 정치적 부담을 고려해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이번 인선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의 대외 메시지를 정비하고, 정부·여당 간 소통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박 수석대변인은 “중요한 시기에 제안을 수락해 준 데 대해 당도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김 전 비서관의 복귀가 ‘정책 홍보 강화’와 ‘디지털 소통 재정비’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타파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댓글 3

  • 깜장왕눈이 님 2026-02-24 08:48:55
    남국대변인님 화이팅
  • 섬진강 님 2026-02-24 08:25:45
    좀더 신중하고 진중하게 그 중요한 쓰임에 임하길 바래요. 응원은 기본입니다.
  • 밤바다님 2026-02-23 21:28:15
    김남국 의원님 민주당 대변인으로 임명 축하드리며 정부와 민주당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오작교 역활 잘 해주시길 바라며 화이팅!!!

"함께하는 것이 힘입니다"

시사타파 뉴스 회원이 되어주세요.

부패한 기득권 세력에 맞서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진실 전달에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