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긍정 37.0%·부정 60.8%...30대 부정평가 67.1% [조원씨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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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3 12:48:34
시사타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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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평가는 긍정 38.6%·부정 57.1%
30대 부정 67.1%…중도층도 긍정 40.7%·부정 57.5%
민주당 40.3%·국민의힘 37.3%…격차 3.0%p
차기 후보 적합도 한동훈 18.1%·김민석 14.8%·오세훈 12.6%
▲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을 하는 이재명 대통령. 2025.6.25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18일 기자회견 직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37.0%, 부정 평가가 60.8%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기관의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상승했다. 조원씨앤아이 조사 기준으로는 취임 후 가장 낮은 긍정 평가다.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7.0%, 부정 평가는 60.8%, 모름은 2.2%로 집계됐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 직전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 38.1%, 부정 평가 59.8%였다. 이번 조사에서 긍정 평가는 1.1%포인트 낮아지고 부정 평가는 1.0%포인트 높아졌다.

기자회견 긍정 38.6%·부정 57.1%

지난 18일 열린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자체에 대한 평가에서도 부정 응답이 긍정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자회견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38.6%,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은 57.1%였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긍정’ 24.1%, ‘대체로 긍정’ 14.5%, ‘대체로 부정’ 13.8%, ‘매우 부정’ 43.2%였으며 모름은 4.3%였다.

앞서 여론조사꽃 전화면접(CATI) 조사에서는 같은 기자회견에 대한 긍정 평가가 50.5%, 부정 평가가 45.3%로 나타난 바 있다. 다만 조사기관과 조사 방식이 다른 만큼 두 수치를 단순 비교해 여론의 변화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지지율 하락 원인 1위 ‘공소취소 논란’

이번 조사에서는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한 원인에 대해서도 물었다.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논란’이라는 응답이 24.3%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부동산 가격과 주택 정책’ 17.7%, ‘검찰·사법개혁 관련 논란’ 17.5%, ‘장관 후보자 등 인사 논란’ 10.3% 순이었다.

‘주가 하락 등 금융시장 불안’은 6.2%, ‘대통령의 소통·통합 노력 부족’은 5.7%, ‘물가·일자리 등 민생경제’는 5.4%로 조사됐다. 이는 응답자들이 제시된 항목 가운데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무엇을 선택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다.

전 연령대 부정 우세…30대 67.1%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보다 높았다.

30대에서 긍정 30.6%, 부정 67.1%로 부정 평가가 가장 높았다. 18~29세는 긍정 32.6%, 부정 64.3%, 40대는 긍정 36.7%, 부정 60.7%였다.

50대는 긍정 39.7%, 부정 59.2%, 60대는 긍정 40.9%, 부정 57.2%, 70세 이상은 긍정 39.3%, 부정 58.0%로 나타났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 63.4%, 부정 34.4%였고 보수층에서는 긍정 11.1%, 부정 87.0%였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40.7%, 부정 57.5%로 부정 평가가 16.8%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에서 긍정 54.0%, 부정 43.9%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 이외 권역에서는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서울은 긍정 33.4%, 부정 62.8%, 인천·경기는 긍정 33.1%, 부정 65.0%였다.

민주당 40.3%·국민의힘 37.3%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0.3%, 국민의힘이 37.3%로 나타났다. 두 정당의 격차는 3.0%포인트다.

이어 조국혁신당 4.2%, 기타 정당 2.1%, 개혁신당 1.8%, 진보당 0.6%였으며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2.5%, 모름은 1.2%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민주당은 2.2%포인트, 국민의힘은 1.2%포인트 각각 하락해 양당 모두 지지도가 낮아졌다.

차기 후보 적합도 한동훈 18.1%·김민석 14.8%

같은 조사에서 실시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에서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1%,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14.8%, 오세훈 서울시장이 12.6%,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9%로 나타났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 8.6%, 정청래 민주당 의원 6.7%, 송영길 민주당 의원 5.5%, 김부겸 전 국무총리 3.7%,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2.5%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민석 대표가 30.5%로 가장 높은 응답을 받았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동훈 의원 29.2%, 장동혁 대표 26.7%, 오세훈 시장 24.0%로 조사됐다. 무당층에서는 한 의원이 27.0%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7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100% RDD 방식의 ARS 조사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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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댓글 >

댓글 1

  • 깜장왕눈이 님 2026-09-23 15:25:50
    친명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죽이는 자들의 허접한 짓거리의 결과를 보시라... 당선 첫날이라는 새로운 각오로 개혁과 민생에 매진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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